6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쳤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의 시행 첫날(10일)부터 반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원청 교섭을 요구하는 ‘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자회사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노동을 지배하고 있는 ‘진짜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루빨리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부 노조는 교섭 자격이 인정되지 않아도 교섭을 요구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노사 간 분쟁이 우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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