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정보화사업 심사 과정에서 실무위원회를 외부 전문가 없이 내부 직원으로만 구성하고 부적정 판정을 받은 사업을 실질적인 개선 없이 적정으로 번복하는 등 형식적으로 운영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정보시스템 운영 실태 성과감사' 결과를 공개하며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사항 11건에 대해 통보·주의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기획 분야에서 감사위는 정보화사업의 예산타당성 심사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과정 중 외부 전문가를 배제하고 내부 직원으로만 협의회를 구성해 기술성 심사 및 예산적합성 판단의 전문성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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