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항소심서도 징역 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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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남편 살해한 70대 아내…항소심서도 징역 6년 선고

치매를 앓던 남편을 말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70대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치매가 있는 남편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해 범행이 잔혹하고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치매가 심해진 남편을 홀로 돌보며 어려움을 겪었고 평소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치매를 앓던 B씨가 알몸 상태로 외출하려 하자 말다툼 끝에 그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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