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진행을 제안하며 여야에 개헌안 마련을 위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를 오는 17일까지 구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 의장은 1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개헌의 절차적 걸림돌이 해소됐다"며 "불법 비상 계엄은 꿈도 못 꾸는 개헌으로 우선 개헌의 문부터 열자"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 투표를 동시 실시하려면 4월 7일까지 개헌안 발의가 필요하다며 "이달 17일까지 개헌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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