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삼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역'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교통법 특례 조항을 적극 활용해 기존 안전지대를 폐지하고 전용 구역을 조성한 사례로, 도내 처음 시도되는 안전대책이다.
그간 삼동 일대 초등학생 100여명은 약 4㎞ 떨어진 광남초등학교로 가기 위해 통학버스를 이용해 왔으나 별도의 승하차 공간이 없어 협소한 보도에서 대기하거나 주정차 차량 사이로 탑승해야 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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