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원유 교역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전 세계 원유 공급망이 흔들리고 원유 저장 용량이 포화상태에 이른 중동의 주요 산유국이 잇따라 감산에 나서면서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최악의 에너지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전쟁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에너지 시장에 1970년대 이후 가장 심각한 충격이 가해져 그 여파가 세계 경제에 연쇄적으로 퍼지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산유국인 만큼 당장 미국 내 석유 공급에 차질은 없지만 국제 유가 급등의 여파로 연료 및 항공유 가격이 올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인플레이션 압박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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