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장기 집권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최근 그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지명됐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카림 사자드푸르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재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 중동 최고의 군사 강국인 이스라엘,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자국 사회와 전쟁 중인 정부를 물려받았다”고 진단하며, 그가 처한 극도로 불안정한 상황을 지적했다.
이란 정세 전문가들은 이러한 정황을 종합해 볼 때,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이란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라기보다는, 극심한 내외적 위기 속에서 정권의 붕괴를 막기 위한 ‘과도기적 인물(transitional figure)’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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