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김탁원·길정희 선생의 후손인 고(故) 김상덕씨가 의료원에 30만 달러(약 4억3천만원)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선생은 부인이자 의사였던 길정희 선생, 로제타 홀 여사와 함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자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학교육기관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창립에 앞장섰다.
의료원에 따르면 고대 의대를 졸업하고 교수를 지낸 김상덕씨는 평소 나라와 의료를 위해 헌신한 부모의 뜻을 이어받아 모교에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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