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010130]이 오는 24일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최대주주인 영풍·MBK 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도입은 기업가치 제고와 이사회 기능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이라는 점에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해 왔다"고 8일 주장했다.
이는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1년 전 임시 주총에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도입'에 반대표를 던져 놓고 이번 주총을 앞두고 이 안건을 다시 제출했는데 입장이 바뀐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최대주주 측은 "최윤범 회장 측 불법행위로 임시주주총회가 파행이 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임시 주총 대부분 안건들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액면분할과 집행임원제 안건에 찬성하는 것이 위법한 의결권 박탈의 유효성을 인정한 것으로 이용당할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