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광속 타구 역전포에 호쾌한 빠던까지, '1-2→3-2' 김도영이 한국 살렸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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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km' 광속 타구 역전포에 호쾌한 빠던까지, '1-2→3-2' 김도영이 한국 살렸다 [WBC]

김도영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과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에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 6회 역전 2점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이 1-2로 끌려가던 6회,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상대 투수 린웨이언의 초구 94.1마일(약 15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도쿄돔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2점포를 쏘아 올렸다.

6회 선두타자 박동원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김혜성이 삼진으로 물러난 흐름을 김도영이 홈런으로 되살리며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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