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공서 호주·중국군 헬기 근접 대치…양국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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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상공서 호주·중국군 헬기 근접 대치…양국 책임 공방

최근 서해 국제수역에서 호주와 중국군 헬리콥터가 근접 비행하며 긴장을 빚자 호주는 대북 제재 이행 작전 중 중국군이 접근했다고 항의한 반면 중국은 자국에 대한 정찰이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였다.

HMAS 투움바호에서 이륙한 MH-60R 헬리콥터를 중국군 헬기가 가로막았고, 중국군 헬기가 호주 헬기와 같은 고도로 비행하다가 위험한 거리까지 접근했다는 것이 호주 측 설명이다.

호주 국방부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가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군을 운용하기를 바란다"며 "호주군은 수십년간 해당 지역에서 국제법에 따른 해양 감시 활동을 해왔으며, 국제 수역·공역에서 항행·비행의 자유 권리를 행사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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