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2회만을 담겨둔ENA월화드라마‘아너: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극본 박가연,기획KT스튜디오지니,제작 하우픽쳐스,이하‘아너’)제작진이“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아직 회수되지 않은 떡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역시 최고조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본방송에 앞서 엔딩에서 끝맺음 될 궁금증 세 가지를 짚어봤다.
‘아너’ 후반부의 중심이 된 인물은 단연 백태주다.그는 정치·재계·법조계를 아우르는 성매매 카르텔이 더 완벽한 은폐를 위해 원했던 디지털 플랫폼‘커넥트인’을 만든 장본인이자,지금까지 모든 사건을 자신이 설계한 판에서 조종해온 인물이다.특히2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배우 성상납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통화 목록’이 존재했으며,백태주가 이 리스트의 최초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그가 이 판의 흑막이 된 이유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됐다.
20년 전 신인배우 서지윤이 고위층의 착취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가해자들은 끝내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향락을 매개로 한 그들의 커넥션은 더욱 견고해졌고,그 보호 아래에서 뒤틀린 욕망은 더욱 은밀하고 추악해졌다.백태주는 그들을 박멸하지 않는 한 어떤 새로운 시스템을 덮어씌워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어떤 피해자가 발생하더라도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라면 감수할 수 있다며,성매매를 미끼로 덫을 놓은 것 역시 썩은 환부를 도려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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