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제출한 주주제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BK·영풍 측은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 6명 선임 ▲집행임원제 도입 ▲10분의 1 액면분할 ▲임의적립금의 미처분이익잉여금 전환 ▲신주 발행 시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 명문화 ▲이사회 의장의 주주총회 의장 선임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MBK·영풍 측은 신주 발행 시 이사의 총주주 충실의무를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해당 조항이 경영상 필요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까지 제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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