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마을 1번지'로 불리는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은 카자흐스탄 지질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리 비딸리 가브릴로비츠(1915∼1999)의 삶을 소개하는 특별전 '역경을 기회로, 고난을 보람으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약 1년 동안 고려인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강제이주라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도 학문과 창조로 길을 열어온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리 비딸리는 카자흐스탄의 암석과 지질 구조를 체계적으로 탐사하고 규명한 학자로, 중앙아시아 지질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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