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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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 이 팀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울산 HD 사령탑으로 첫 승을 올린 이후에야 김현석(58) 감독은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고(故) 유상철 감독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90년부터 김 감독이 뛰던 울산에 1994년 네 살 어린 유 감독이 합류했고, 둘은 도합 6시즌(1995, 1996, 1997, 1998, 2002, 2003) 동안 94경기를 함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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