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거절되고 직접 ‘공방’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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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거절되고 직접 ‘공방’을 꾸몄다

대출 받기 불리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보증을 서주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열려 있던 대출 상담실 문으로 나의 사연이 새나갔을까 부끄러웠다.

2000만원의 절반을 다시 보증금에 넣고, 남은 돈으로는 내가 얻은 50년 된 낡은 방앗간에 페인트칠도 하고, 유럽풍 앤틱 빈티지 소품도 모으면 딱이라 생각했다.

사랑으로 탄생한 새 공방을 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사랑스럽게 가꿔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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