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강호순처럼 물리력을 앞세워 가학적 쾌락을 추구하는 남성 사이코패스와 달리, 여성 사이코패스는 독극물이나 약물을 이용해 피해자의 무력한 상태를 노리는 경향이 짙다.
남편과 내연남을 약물로 살해한 뒤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을 타고 가족들까지 실명에 이르게 한 '엄 여인 사건'의 엄인숙, 복어 독 등을 먹이고 구조 요청을 묵살해 숨지게 한 '계곡 살인 사건'의 이은해 모두 유사 패턴을 보였다.
김씨 역시 약물을 사용했고 "먼저 갈게"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피해자가 술 먹고 잠든 것처럼 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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