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硏, 남극 심해 열수에서 세계 최초 무인 잠수정 탐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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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硏, 남극 심해 열수에서 세계 최초 무인 잠수정 탐사 성공

극지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남극권 중앙해령의 심해 열수 시스템을 무인잠수정으로 직접 관찰하고 시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1월 탐사 때, 날개 해저산에서 해저면을 훑어 시료를 채취하는 장비인 드렛지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열수광석을 확보한 바 있다.

탐사를 총괄한 박숭현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남극권 중앙해령에서 무인잠수정으로 심해 열수 환경을 직접 관찰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큰 도약”이라며, “첨단 로봇을 활용해 기존 선상 탐사보다 훨씬 구체적인 정보와 정밀한 시료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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