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에 영국군 기지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지 않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거듭 겨냥하며 두 정부 간 균열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스타머 총리를 향해 "그는 썩 도움 되지 않았다"고 직격하면서 "그럴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영국에서 그런 걸 보리라고는 정말 몰랐다.관계가 분명히 예전 같지 않다는 데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로선 그간 중도화 전략으로 진보층 지지 기반이 크게 흔들려 위기를 맞은 가운데 취임 후 최대 성과로 꼽히는 트럼프 정부와 원만한 관계가 훼손될 수 있는 딜레마 끝에 내린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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