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대표단 일부의 미국 비자 발급 거부에도 불구하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강행한다.
쿠바 야구·소프트볼 연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대표단 8명에 대한 비자 거부 결정은 차별적이고 정치적이며 비윤리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도 “대회 창설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았던 WBC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쿠바 연맹은 미국 당국으로부터 “쿠바가 이민 단속 문제에서 미국과 충분히 협력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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