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 연속 무승(4무 6패)의 부진 속에 강등 위기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는 팬들의 '나치 경례'로 징계받는 악재를 맞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3일(한국시간) "토트넘 원정 팬들의 인종차별적 또는 차별적 행위로 토트넘 구단에 3만유로(약 5천113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향후 UEFA 주관 1경기에 원정 팬 대상 티켓 판매를 금지한다"며 "다만 원정 티켓 판매 금지 조치는 1년의 유예 기간(집행유예)을 적용한다.또 경기 중 물건 투척에 대해서도 토트넘에 2천250유로(383만원)의 벌금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토트넘 원정팬 3명이 프랑크푸르트 팬을 향해 '나치 경례'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일부 토트넘 팬들은 경기장을 향해 물건도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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