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나선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의 '캡틴' 고유진(29·현대제철)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의 기쁨을 맛봤다.
고유진은 2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0으로 앞서던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로 쐐기 골을 꽂으며 한국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A매치 데뷔 7경기 만에 데뷔골을 맛본 고유진은 "작년 호주에서 데뷔전을 했고, 그때도 데뷔골을 터뜨릴 뻔했지만 아쉽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었다"라며 "다시 호주에서 데뷔골을 넣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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