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예산처 장관 후보 박홍근에 "서울시민 우롱...거취 혼선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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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예산처 장관 후보 박홍근에 "서울시민 우롱...거취 혼선 사과하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기에 앞서 서울시민들 앞에서 자신의 거취를 놓고 혼선을 드린 데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 의원은 이미 민주당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서울시장 선거를 뛰고 있었다.당장 오늘 오전 민주당은 박홍근 지명자를 포함한 서울시장 경선 후보 6인을 발표했다"며 "박 의원이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서울시장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관 임명에는 검증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지명 발표 2주~1달 전에는 후보자에게 인사 추진 사실이 통보된다"며 "그런데 본인이 장관직에 지명될 것을 알고도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계속 뛰었다는 것은 서울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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