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CG)가 28일(현지시간) 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선박 통행을 차단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타스님 통신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 그리고 이에 대한 이란의 대응으로 해협 일대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현재 해협을 통행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고 혁명수비대가 여러 선박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도 유럽연합(EU) 해군 임무단 ‘아스피데스’ 관계자를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이 혁명수비대로부터 “어떤 선박도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는 내용의 무선 교신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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