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수출·주가 호조에도 소비효과 예전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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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수출·주가 호조에도 소비효과 예전만 못해"

수출 호조와 자산가격 상승 등 거시 여건은 개선되고 있지만, 이러한 여건 개선이 실제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파급효과는 과거보다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소득경로 △자산가격경로 △기대경로 세 가지 축이 모두 과거 회복기에 비해 둔화된 결과다.

양준빈 한은 조사국 경기동향팀 과장은 "누적된 금리인하 효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 주식시장 및 소비심리 호조, 정부의 경기대응여력 확대 등은 향후 소비 회복세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도 "여건 개선의 소비 파급경로가 과거 대비 약화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증가세는 과거와 비교해 비교적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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