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열하일기’ 초고본 등 4건 보물 지정… 조선 기록·불교미술 가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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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열하일기’ 초고본 등 4건 보물 지정… 조선 기록·불교미술 가치 재조명

국가유산청은 '박지원 열하일기 초고본 일괄'을 비롯해 '가평 현등사 아미타여래설법도', '임실 진구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양산 신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 등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조선 후기 실학서의 형성 과정부터 9세기 통일신라 불상, 17세기 후반 조각승의 활동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른 지정이다.

17세기 이후 다수 조각에 활용된 불석을 재료로 했으며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한 승호의 초기 주전각 봉안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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