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묵향에 취하다'…울산 낙향 후 작품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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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묵향에 취하다'…울산 낙향 후 작품 첫 공개

울산 최초의 문학관인 오영수문학관이 단편소설 대표작가 난계 오영수(1909~1979) 선생이 생전에 남긴 유묵(遺墨) 작품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한다.

오영수문학관은 3월부터 연말까지 '난계 유묵전-오영수 묵향(墨香)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오영수 선생의 유묵을 번역한 역사학자 송수환 문학박사는 "난계의 유묵들은 어린 시절 서당이나 가정에서 익힌 서법의 연장선에 있다"면서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면 단아한 선비의 품격을 갖춘 필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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