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가격 상승이 완제품 원가에 직접 반영되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보급형 물량 확대 대신 프리미엄과 기업간거래(B2B) 중심으로 전략을 선회하는 분위기다.
지난 17~19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는 약 650개 기업과 4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주요 업체들은 보급형 대신 AI 기반 초프리미엄 빌트인 제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한 가전업계 관계자는 “AI 탑재 확대와 반도체 가격 상승이 겹치면서 과거처럼 물량으로 시장을 넓히는 전략은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설계 단계 참여, 빌더 네트워크, 운영 데이터 확보 능력이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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