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늘 기증하는 무인소방로봇은 현대차그룹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장비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라는 우리 공동의 목표를 구현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위험한 현장에 한 발 먼저 투입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한 무인소방로봇 총 4대 중 2대는 소방청의 요청에 따라 수도권 및 영남 119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미리 배치해 화재 현장에 실전 투입했다.나머지 2대는 다음 달 초 경기 남부 및 충남 소방본부에 각 1대씩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정 회장은 "3년간 50여대, 향후 100대까지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무인소방로봇이 고위험 화재 현장에 투입돼 소방관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총 180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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