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5일 "이번 당대회에서 북측이 강조하고 있는 경제·민생 중심의 기조는 한반도 정세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인사말에서 "그동안의 한반도 정세를 돌아보면 북한이 경제 개선을 우선 과제로 뒀을 때 남북, 북·미 간에 긴장이 완화되고, 대화와 협력의 공간이 넓어졌던 경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이와 관련해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앞으로 5년간의 정책 방향으로 경제 개선, 인민 생활 향상에 방점을 두고 군사 대외 분야는 비교적 신중하게 메시지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통일부 장관으로서 북측 핵심 관계자들의 인사 동향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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