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를 두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내부에서 찬성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4기 준법감시위원회 첫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지배구조 측면에서 보면 등기임원으로서 직접 경영 일선에 나서 책임 경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준감위는 협의체 기구이기 때문에 위원장이 개인 의견을 전달하기보다 의결을 통해 회사에 전달해야 한다"며 "아직 내부적으로 의결 사항으로 결정해 회사에 전달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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