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카드론 잔액은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기존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다시 대출로 상환하는 ‘대환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리볼빙 잔액이 줄지 않는 가운데 대환대출이 늘어난다는 것은 차주들이 소득을 통한 상환보다는 금융 상품 간의 이동을 통해 간신히 연체를 면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권 대출 규제가 강화될수록 자금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불가피하다”며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상환 여력이 약한 차주들이 대환대출을 통해 버티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