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를 마친 뒤 백악관 기밀자료를 불법으로 반출했다는 혐의와 관련한 특검 수사 보고서에 대해 미 연방지방법원이 23일(현지시간) '영구 공개 금지'를 명령했다.
이 보고서는 잭 스미스 전 특검이 작성한 것으로, 스미스 전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을 2021년 1·6 의사당 폭동과 관련한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서 기밀문서를 불법으로 반출했다는 '기밀문서 유출' 혐의로 형사기소한 바 있다.
스미스 전 특검이 작성한 보고서 중 의사당 폭동 사건과 관련한 것은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공개됐는데, 당시 보고서에서 그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선거의 정당한 결과를 뒤집으려는 전례 없는 범죄적 시도"라며 기소 추진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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