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4주년을 앞두고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려던 900억 유로(약 154조원) 규모의 대출 지원과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안이 헝가리의 '어깃장'에 발목을 잡혔다.
이날 EU 외무장관 회의를 주재한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헝가리의 거부권 행사로 제20차 러시아 제재안이 만장일치의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오르반 총리는 지난 20일 "우크라이나가 드루즈바 송유관을 막는다면,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900억 유로 대출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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