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술 같이 먹으면 죽나” AI에 질문…범행 ‘예습도구’로 악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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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술 같이 먹으면 죽나” AI에 질문…범행 ‘예습도구’로 악용 논란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0대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가 범행 전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통해 수면제 과다 복용의 위험성을 검색한 정황이 확인됐다.

이 같은 정황 자체가 사망 가능성을 인지한 것이라는 것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특히 A씨 지난해 12월 첫 범행을 벌인 뒤 피해 남성이 의식불명에 빠진 이후에도 이 같은 내용을 검색했는데, 당시 챗GPT가 수면제 과다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취지로 답을 했음에도 추가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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