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우려' 전해도…러 대사관, '승리는 우리 것' 현수막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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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려' 전해도…러 대사관, '승리는 우리 것' 현수막 걸어

주한러시아대사관이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건 뒤, 우리 정부의 우려 전달에도 이를 철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논란이 이어지자 최근 주한러시아대사관 관계자와 면담하고, 대사관 외벽 현수막 게시와 지노비예프 대사의 발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주한러시아대사관 건물 외벽 현수막 게시 및 주한러시아대사의 대외발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러시아 측에 전달한 바 있다”면서 “향후 예정된 주한러시아대사관 측의 집회 등과 관련해서도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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