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나 서울 집값 상승세가 여전하고, 원/달러 환율도 여전히 1.400원대 중후반의 높은 수준인 만큼 굳이 이 시점에 한은이 금리를 낮춰 금융 불안에 불을 지필 이유도 없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도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9∼2.0%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처럼 반도체 중심의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강해 성장 경로가 상향 조정된다면 (경기 부양 목적의) 금리 인하 명분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은 "다수 전망 기관의 올해 한국 성장률 컨센서스가 2% 전후로, 지난해의 2배 수준"이라며 "성장률이 2배로 높아지는데도 금리를 왜 낮춰야 하는지 이유를 한은이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