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닝중옌(26)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 '슈퍼스타' 조던 스톨츠의 3관왕 도전을 막아냈다.
닝중옌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1초9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500m와 1,000m에서 모두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2관왕에 오른 스톨츠는 1분42초7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닝중옌에게 0.77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인 키엘드 나위스(네덜란드·1분42초82)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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