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지역 양대 강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시사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UAE를 상대로 사실상의 '행정 보복' 조치가 이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응해 UAE 기업들은 이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방산 박람회에서 철수했으며, 경영진들은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서방 외교관들을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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