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예년보다 일찍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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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예년보다 일찍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서울대공원은 봄철 건조기 산불로부터 멸종위기 또는 희귀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지난달 20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위기경보가 '경계' 이상으로 격상되면 희귀동물과 식물 보호를 위해 동물원관리도로와 산림욕장길을 통제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5월 중순까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기상 상황에 따라 산림욕장길 등이 통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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