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막을 올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배우와 감독 등 영화인의 '정치적 발언'을 둘러싼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논란은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인 빔 벤더스 감독이 개막식 기자회견에서 영화인들에게 정치적 발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 틸다 스윈튼 등 영화인 81명은 공개서한을 통해 벤더스 감독을 비판하고, 영화제 측이 이스라엘의 폭력에 침묵하고 있으며 정치적 견해를 밝힌 예술가들을 사실상 '검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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