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국방 의존에서 벗어나 자립해야 한다는 자각이 유럽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외무장관이 프랑스의 국방비 지출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독일 공영방송 도이칠란트풍크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자강을 앞장서 외쳐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겨냥, 프랑스가 유럽의 자립을 현실로 만들려면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꼬집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은 작년 6월 정상회의에서 국방비 지출을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5%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바데풀 장관은 유럽 자강을 앞장서 외치고 있는 프랑스를 비롯해 여러 나라들에서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진전이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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