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우 제네바 회담, 영토 포함 의제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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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우 제네바 회담, 영토 포함 의제 늘어날 듯

스위스 제네바에서 17∼18일 열리는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간 3차 종전 협상 회담은 앞선 1·2차 회담보다 폭넓은 의제를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이번 3차 회담의 대표단이 1·2차 회담 때보다 늘었다며 "영토 문제와 우리가 제기한 요구 등 주요 사안을 포함해 더 폭넓은 범위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엑스 글에서 "미국 친구들은 영토 교환이나 그 비슷한 게 우선이고 안전 보장이 그다음이라지만, (우리에겐) 안전 보장이 우선이고 우리는 우리 영토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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