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범 형 해외 도피 비용 마련 위해 필리핀서 필로폰 밀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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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 형 해외 도피 비용 마련 위해 필리핀서 필로폰 밀반입

해외 밀항 비용으로 필로폰을 몰래 들여온 50대 쌍둥이 형제가 6년씩 옥살이를 하게 됐다.

필로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난 A씨의 라오스 밀항 비용으로 제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형제는 재판에서 "필로폰을 제공할 생각은 없었는데, 경찰의 정보원이었던 C씨가 먼저 밀항 비용으로 마약을 요구했다"며 경찰의 함정수사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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