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이 "우크라이나가 독립국으로 남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며 러시아와의 전쟁 상황에 대한 암울한 평가를 내놨다.
클리치코 시장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지난 두 달간 이어진 러시아의 기반 시설 공격으로 키이우가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내몰려있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그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된 난방이나 전력 시설을 겨우 복구하고 나면 또 다른 공습으로 다시 처음부터 복구작업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럽의 지원도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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