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김종영(1915∼1982)에게 사사하며 조각의 길로 들어선 최종태는 1968년 어느 날 방구석에 손바닥만 한 나무 조각이 있어 결대로 깎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폭이 좁고 납작한 모양의 두상을 변형해 목이 가늘고 얼굴이 옆으로 긴 'ㄱ'자 형태의 조각을 제작했다.
1980년대 제작된 '얼굴' 연작은 도끼형 얼굴의 옆면을 비대하게 키우거나 볼록한 볼을 표현하기 위해 양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변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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