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직 상원의원 2명, '반인도적 범죄' 두테르테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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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직 상원의원 2명, '반인도적 범죄' 두테르테 공범"

필리핀 현직 상원의원 2명이 과거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현재 구금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80)의 공범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델라 로사 상원의원은 전직 필리핀 경찰청장 출신으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벌인 마약과의 전쟁을 사실상 집행한 인물이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장을 맡은 2013∼2016년 발생한 살인 19건과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6∼2017년 마약 밀매 조직 범죄자를 살해한 14건에 연루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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