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력인사 총출동한 김용 출판기념회…국민의힘 "비상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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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력인사 총출동한 김용 출판기념회…국민의힘 "비상식적"

국민의힘은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의 호응 속에 국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데 대해 "비정상적인 모습"이라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보석 상태인 김 전 부원장이 전날 자신의 책 (대통령의 쓸모)를 홍보하기 위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 데 대해 "사법 절차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여론을 방패삼아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명백한 정치행위"라며 "법원이 허가한 보석은 어디까지나 방어권 보장을 위한 조건부 석방이지 면죄부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전 부원장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개 행사를 진행했고, 이 자리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의원 50여 명이 대법원의 무죄 선고를 압박하는 비정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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