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연차나 반차를 내고 서두른 직장인들이 캐리어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속속 터미널로 몰려들면서 대합실이 북적인다.
이날 반차를 내고 충남 당진으로 향하는 배윤진씨(40)는 “이번 명절은 연휴가 짧다 보니 이동 시간이라도 아끼려고 오전 근무만 하고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 방문은 다음 달로 미루고, 이번 설은 재충전의 시간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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