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비에른 야글란(76) 전 노르웨이 총리가 미국의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와 관련해 '중대 부패'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노르웨이 경제·환경범죄수사청은 그가 2011년부터 2018년 사이 엡스타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부패 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 유럽평의회 측에 면책특권 박탈을 요청한 바 있다.
야글란 전 총리는 1996∼1997년 노르웨이 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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